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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강, 너를 바라보면
날짜 : 2020.12.03 조회 : 6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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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강, 너를 바라보면 - 세영 박 광 호 - 강, 너를 바라보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구비 구비 산곡을 안아 돌며 여울져 애 끓이고 물안개로 가슴 태우고 달밤엔 은물결 반짝이며 시름을 달래기도... 실개천의 청순함도, 폐수의 부패된 양심도, 한낱 메마른 낙엽까지도 함께 포용하고 어우르며 흘러간다 막아서면 돌아가고 막히면 넘쳐가고 얼음 얼면 속울음으로 흐르고 고요한 듯 흘러도 저변엔 소용돌이의 아픔이 있다 순리에 역행하지 않고 제길 알아 가는 곳은 한 곳 춘하추동 모든 애환 몸에 담고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바다를 향해 간다 희망을 찾아간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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