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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민 (OhmyNews 칼럼)
날짜 : 2012.03.30 조회 : 1891
파일 :

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민
국민 이해의 한계

박백돈 (bd4015)

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민 / 박백돈
부부간에도

말하지 않고 혼자 저지르는 일이 있고,
알게 되었지만 되돌릴 수 없어 함구 하는 수가 있다.

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
밑에 직원이 상사의 처지를 알아 임의 처리 하거나 행동 하는 수도 있다.
아들이 받았다는 500만달러,
권양숙여사가 받았다는 100만달러,
총무비서실장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몇 십억,

이 모든 것을 주었다는 것과 받았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수사하는 것도 좋지만, 그 돈이 지금도 누구 명의로 살아 있고, 그 돈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?
또, 소비된 돈이라면 그 용처는 어디에 어떻게 쓰여 졌는가?
이것을 검찰이 밝혀야 한다.

당사자들은 사람의 도리로선 도저히 말 못 할 사연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.
대통령이 되기까지,
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운영하고 임기를 마치기까지에
협력자로서 조력자로서 헌신 해 온 모든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례라 할까

국정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계층과의 인간관계로 무수히 얽힌 사람들과의 관계를 일고의 배려도 없이 도외시 하고 홀연히 나만 대통령 잘 해 먹고 떠나간다 라고 했을때 그 뒤끝이 개운치는 않을 것이다.

회사의 사장이나 임원이 퇴임 할 때도 작지만 적은 선물 하나씩이라도 실 과장들에게 돌려주는 사례를 볼 수 있다.
자기 돈으로 하는 수도 있지만 간혹 보좌관이 알아서 선물을 준비하는 수도 있다.

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도
화근이 이로 인한 것이라면 사람의 도리로선 그 관련자를 죽어도 말 할 수 없는 것이 인지상정이다.

법으로는 유죄이나 인정의 잣대로 평가한다면 사욕의 목적이 아니고 사례의 목적이었다면 동정의 여지는 있는 것이다.

권양숙여사는 빚을 갚는데 썼다고 했다. 신세를 진 것도 빚이라면 빚인 셈이지.

이건희를 보자!
검찰이 유죄를 구형하고 법원이 면죄부를 주었다.
똑같은 법 앞에서도 그 해석이 상이하고 장단의 잣대가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 또한 정반대로 나타난 것이다.

이해의 한계를 어디까지 생각해야 할지 국민의 입장도 답답한 것이다.





2009.04.30 15:54 ⓒ 2009 OhmyNew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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